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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당뇨, 당뇨 환자를 위한 꿀 섭취 가이드

by †§◀↘● 2024. 6. 10.

설탕 대신 꿀: 혈당에 미치는 영향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꿀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꿀은 설탕보다 더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당뇨 환자에게도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이 많습니다.

전문가의 교수의 조언에 따르면,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꿀의 혈당지수

꿀의 혈당지수(GI)는 55로, 설탕의 68보다 낮습니다. 이는 꿀이 설탕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꿀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꿀도 높은 열량(한 큰 술당 64kcal)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혈당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사항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당 섭취량을 25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합니다. 꿀로만 치면 약 1/3 큰 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꿀을 섭취할 때도 신중해야 합니다. 건강식품이라고 해서 과용해서는 안 됩니다.

꿀과 꿀 당뇨 합병증

꿀은 설탕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지만, 그 자체로도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과당은 포도당보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전문가는 과당이 포도당보다 혈관 손상률이 7.5배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꿀도 당뇨 환자에게는 주의해야 할 식품입니다.

당뇨 환자와 꿀을 먹어도 되는 경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 관리의 핵심입니다. 꿀은 설탕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꿀 당뇨 환자도 적정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꿀이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해 설탕보다 바람직한 대체재라고 말합니다.
다음은 꿀을 먹어도 되는 경우입니다:

  1. 소량 섭취 시: 꿀 당뇨의 경우 혈당지수(GI)는 55로, 설탕의 68보다 낮습니다. 소량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리며, 과당, 포도당 등 단순당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2. 당 섭취량 관리가 철저할 때: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당 섭취량을 25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합니다. 꿀로 치면 약 1/3 큰 술에 해당합니다. 이 범위 내에서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때: 꿀을 섭취하면서도 전체적인 식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꿀의 긍정적인 면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꿀은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환자가 꿀을 먹지 말아야 할 경우

당뇨 환자는 혈당 관리에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꿀은 설탕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전히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마누카 꿀의 경우,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꿀을 피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1. 과다 섭취 시: 꿀의 열량은 한 큰 술당 64kcal로, 설탕의 53kcal보다 높습니다. 과다 섭취하면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혈당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2. 마누카 꿀 섭취 시: 마누카 꿀은 항균 작용을 하는 메틸글리옥살(MGO)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천연 항균제로 불립니다. 하지만 이는 당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당화 생성물(AGEs)'이 포함되어 있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누카 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합병증 위험이 높을 때: 꿀 당뇨의 주요 원인인 과당은 포도당보다 혈관 손상률이 높습니다. 정은임 순천향대 부천병원 임상영양사는 과당이 포도당보다 혈관 손상률이 7.5배 높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당뇨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 꿀을 피해야 합니다.
  4. 혈당 조절이 어려울 때: 혈당 조절이 어려운 꿀 당뇨 환자는 꿀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은 단순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빠르게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힘들다면 꿀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당뇨 환자에게 꿀은 설탕보다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적정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꿀의 혈당지수는 설탕보다 낮지만, 여전히 혈당을 올릴 수 있으며, 과다 섭취 시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마누카 꿀은 당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꿀을 포함한 모든 당분 섭취를 신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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